📖 데싸노트의 실전에서 통하는 머신러닝
골든래빗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Book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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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데싸노트의 실전에서 통하는 머신러닝
- 저자: 권시현
- 출판사: 골든래빗
- 출간: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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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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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 ‘18차 개발자 리뷰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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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가장 중요한 건 코딩 테스트와 면접 준비라고 생각합니다. 전 취준생으로서 코딩 테스트는 지금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지만, 문제는 면접 준비였습니다. 어느정도 대답은 할 수 있겠지만,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보통 면접에서는 프로젝트 관련해서도 지원자에게 묻지만 Computer Science 전공 지식을 묻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CS 전공을 다시 복습할 필요가 있었고, 전 "어떻게 CS 전공을 다시 복습하지?"라는 고민을 하게 됐습니다. 운영체제, 네트워크, 자료구조, 데이터베이스, 컴퓨터 구조 등의 전공은 모두 책 하나하나가 엄청 두껍기에 다시 볼 생각에 막막했습니다. 이런 고민을 하고 있을 때 이 책을 만나게 됐고, 이번 개발자 리뷰어에 신청을 하여 읽어볼 수 있게 됐습니다.
저는 이 부분이 가장 어려우면서 가장 유용했던 부분이었습니다. 솔직히 전 백엔드를 엄청 깊게 공부한 것이 아니라 디자인 패턴에 대해 간략하게는 알고 있었으나, 예를 들어 "싱글톤 패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보라고 하면 못할 수준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디자인 패턴을 공부해볼 수 있어 도움이 됐습니다.
정말 각 전공 과목에서 필수적인 지식만 간단하게 엄청 잘 요약되어 있습니다. 중간중간 이미지 삽화로 설명하는 부분도 좋았고, 진짜 복습용으로 공부하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보면서 각종 문서들을 참고하면서 공부했지만, 이 책에서 설명하는 것이 가장 깔끔했습니다. 또한, 책에 기술되어 있는 것들만 내가 제대로 알고, 설명할 수 있으면 적어도 면접에서 마이너스는 되지 않겠다고 생각했기에 이 책을 믿고 공부했습니다. 딥하 게는 아니지만 간단하게라도 이 책을 통해서 전반적인 디자인 패턴을 공부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유익했습니다.
저자의 개인적인 포트폴리오 작성 방법, 면접 노하우 등을 설명합니다. 또한, 면접에서 나올 수 있는 예상 질문에 대해 설명합니다. 저자께서 직접 경험하시고 대답하신 내용들이 담겨져 있어 면접에서 어떻게 대답을 해야 할지 참고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 전에 급하게 공부해야 할 때 보기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꼬리 물기 질문을 어디까지 할지 저희는 예측할 수 없으니 책에 적힌 내용으로도 부족할 수 있습니다. 부제에 기술되어 있는 전공 과목에 대해 공부해보시지 않으셨다면 상당히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다른 문서들과 함께 읽으시면서 공부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나는 우아한Tech 채널 및 다양한 개발 채널들을 구독하고 있는 컴퓨터공학 학부생이다. 우아한Tech 채널은 다양한 개발 관련된 지식을 공부할 수 있으며, 현업에 일하시고 있으신 분들의 경험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구독하게 됐다.
우아한Tech 채널에서는 매달 우아한테크세미나가 진행된다. 몇 달 전에도 지속가능한 SW 개발을 위한 코드리뷰 :: 4월 우아한테크세미나를 꽤 재밌게 봤다. 상당히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았다고 생각하지만, 대학생보다는 오히려 주니어 개발자에게 더 어울리는 내용 이었어서 리뷰는 생략했다.
5월 우아한테크세미나는 "공부하고 성장하는 노하우" 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나는 항상 “내가 하고 있는 공부가 맞는 건가?” 를 생각하며 자기 자신을 점검하는 습관을 갖고 있어 매우 흥미가 가는 주제였다. 또한, 개발자를 목표로 하는 대학생의 입장으로서 “우아한형제들 개발자는 어떻게 공부하고 성장했을까?” 라는 궁금증이 생겨 나와 비교할 겸 이 영상을 리뷰하게 됐다.
이 영상은 1부와 2부로 나누어진다. 1부에서는 우아한형제들의 DevRel팀이 우형 개발자들의 성장과 공부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었는지 소개를 하고, 2부에서는 우형 개발자 세 분과 함께 패널 토크를 진행한다.
Developer Relations 즉, DevRel팀은 간단히 말하면 사내 내부 개발자의 성장을 위한 조직이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기술 조직의 브랜딩 강화에도 목적이 있다고 한다.
처음 저 정의를 읽었을 때 “어떻게 브랜딩 강화에 도움을 주지?”라는 의문이 있었다. 그러나 다시 생각해보니 맞는 말이었다. 개발자를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블로그 또는 유튜브 영상으로 볼 수 있으니 성장하기 좋 아하는 개발자라면 그 회사에 대해 매력을 느낄 것이라 생각이 들었다.
우아한 형제들의 DevRel팀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더 자세하게 알고 싶다면 우아한형제들 기술 블로그에 우아한형제들의 Developer Relations, 우아한형제들 Developer Relations-Updated 글을 참고하자.
사실 DevRel팀을 다양한 기업들의 채용공고, 기술 블로그 등을 보면서 최근에 알게 됐으나, 상당히 매력적인 조직이라고 느껴졌다. 아무래도 내가 회사 조직 문화, 일 문화 등에 관심이 많아 개발자 성장을 위해 다양한 모임들을 기획하는 등의 일도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했나 보다. 또한, 개발자를 지망하고 있지만, 내 노력을 통해 누군가 성장하는 걸 보는 것도 상당히 재밌는 일이 되겠다고 생각한다.
우아한형제들 개발자들이 내부 개발자들뿐만 아니라 다른 소속 또는 무소속의 개발자들과도 함께 스터디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이다. 작년 12월, 다양한 주제의 스터디로 시범 시행했고, 이번 5월부터 다시 정식 운영이 됐다고 한다.
인상 깊었던 점은 우아한형제들 DevRel 팀에서 우아한형제들 개발자의 성장을 위해 다른 소속 또는 대학생, 취준생 같은 무소속인 사람들과 연결해주신다는 것이었다. 이건 우형 개발자들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분들도 모두 도움이 될 것 같다.
인맥이 없으신 분들 께는 열정적인 스터디를 경험해볼 수 있는 상당히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다. 또한, 내부 개발자들에게는 다양한 견해, 지식을 가진 사람들이 공부를 목적으로 스터디를 하는 것이니까 운영만 잘된다면 사내 개발자의 입장에서는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도 있기에 상당히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스터디는 내가 원하는 주제, 스터디 참여자의 공부 수준, 열정적인 스터디 참여자 등 고려해야 할 조건이 많아 처음 구성할 때가 가장 힘든 것 같다. 그렇기에 공부할 목적만 있다면 이렇게 기업에서 직접 연결해주는 스터디를 찾아 들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또한, 대학생으로서는 현업에 계신 분들과 스터디해보는 경험은 흔치 않으니 도전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나도 우아한형제들의 DevRel팀에서 보내주신 메일을 받고 “우아한스터디에 지원해볼까?” 고민하기도 했지만, 현재 하고 있는 것만 해도 너무 많아 신청하지 않았다. 다음에 여유로울 때 이런 기회가 또 있다면 한 번 신청해봐야지.
개발자들이 네트워킹하기 편하도록 우아한형제들에서 만든 공간이다. 아무래도 우아한형제들은 내부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많아 참여자분들과 네트워킹을 더 쉽게 할 수 있는 공간을 따로 만든 것 같다. 현재는 우형에서 진행중인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분들만 출입이 가능하다고 한다. 나중에는 우형 소속이 아니더라도 모 여서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자리로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영상에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는 장소가 바로 테크살롱이라고 한다. 엄청 좋은 컴퓨터가 지급되는 것도 좋은 복지 중 하나지만, 이런 공간과 건물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좋은 복지가 아닐까 싶다. 테크살롱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우아한멘토링에 대해서도 이전에 메일을 받은 적이 있었다. 메일에는 재직 중인 개발자를 대상으로 개발자로서 겪는 고민을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되어 있었는데 이번 영상을 보고 “개발자가 아니었어도 됐던 건가?”라는 의문이 들었다. 개발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CEO 등 여러 도메인에 경험이 있으신 분들 또는 다양한 직군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초청해서 약 8주 동안 우아한형제들에 궁금한 사항들을 멘토링 하셨다고 한다. 아마 내가 받은 메일보다 더 많은 프로그램이 진행된듯 싶다.
이 프로그램도 “신청해볼까?”라는 생각을 했었으나, 재직 중인 개발자 대상이었고 오프라인 모임이었기에 신청하지도 못했었다. 아쉽지만 나중에 개발자로 취직 성공하여 다시 서울로 올라간다면 이런 프로그램에 한 번쯤 참여해보고 싶다. 멘토링 같은 경우에도 다음에는 취준생 또는 대학생들을 불러 멘토링을 하는 기대도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스터디와 관련된 토크에서는 우아한스터디에서 Rust라는 언어를 학습하고 프로젝트를 해보는 스터디를 진행하신 리더셨던 태원님과 진행되었다. 다양한 분야, 이해도를 가진 분들이 오셔서 먼저 공부하고 이후 토론을 진행하는 것이 이번 스터디 목표였다고 한다.
지금까지 여러 스터디에 참여해보기도 하고 운영해보기도 했지만, 정말 이상적인 스터디라 생각한다. 저런 스터디를 운영하려면 인원을 정말 잘 뽑아야 할 것 같았다.
이런 스터디를 진행할 때는 더 많이 이해하고, 알고 있으신 분들은 잘 이끌어야 하고, 모르시는 분들은 질문하는데 겁먹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나도 대략 8개월 정도 스터디를 했던 경험이 있다. 그렇기에 스터디를 오래 하기 위해서는 기술적인 공부에만 목적을 두는 것이 아니라, 인간적인 면도 고려해야 한다는 것에 매우 공감이 됐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스터디여서 같이 밥을 먹거나 감정적으로 재밌는 활동을 많이 하지는 않았지만, 스터디를 오래 하기 위해서는 그런 부분도 고려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임시적인 조직이더라도 무감정으로 임하기 보다는 좋은 감정을 갖고 스터디에 참여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 또한, 어떠한 사정으로 인해 스터디에 참여하지 못할 수도 있기에 서로 시간 조정을 잘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